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 마스크에도 지속력 강한 파운데이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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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세 코리아 작성일21-03-11 15:52 조회1,775회본문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 마스크에도 지속력 강한 파운데이션 기술 개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프루프 트렌드 전, 지속력 강조한 베이스 메이크업 기술 개발 연구 진행
아름다움의 다양성 존중,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경청 후 연구 및 개발 방향성에 십분 반영
[사진자료] 고세, 지속력 강한 파운데이션 기술 효과 비교 이미지
코로나19(Covid 19) 펜데믹 이후, 뷰티 업계에는 ‘마스크 프루프 (mask-proof)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마스크에 묻어남이 비교적 적은 메이크업이라는 의미다. 피부톤 보정 및 표현을 돕는 베이스 메이크업 영역에서는 ‘촉촉함’ 보다는 ‘밀착력’이 강조된 제품이 주목받는 추세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 (KOSE)는 전 세계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해 파운데이션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국제 유수 학회 및 대회 등에 활발히 참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뷰티 업계를 선도해왔다.
작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마스크 속에 차는 뜨거운 습기로 화장이 빨리 무너진다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고세 연구팀은 장기간 마스크 착용 후에도 메이크업 직후의 상태가 유지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 69회 일본 고분자학회 연차대회’에서 퍼블리시티상을 수상한 기술을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마스크 속 고습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에 성공한 ‘유용성 폴리우레탄 젤’을 활용하기로 했다. 해당 젤은 분자 구조상 수분을 끌어들여 화장막을 탄탄하게 유지해줄 것이라고 본 것이다. 실제로 이 젤을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배합하고 검증한 결과, 기존 파운데이션에 비해 5시간 후에도 마스크 착용 전과 같은 비슷한 밀착력을 유지했다. 고세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해 파운데이션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예정이다.
고세코리아 관계자는 “고세는 글로벌 코스메틱 그룹으로서 약 75년간 축적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라며 “아름다움의 다양성을 존중하기에 지금처럼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투자 및 연구 방향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세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일본, 중국, 프랑스 등 3개국에 ‘KOSE BEAUTY LAB (고세 뷰티 연구소)’를 설립하고 화장품의 원료 재배부터 성분 분석, 포뮬러 개발까지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단순히 하나의 성분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만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접목하여 제품을 직접 사용했을 때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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